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티니 가디언즈 (문단 편집) === 레이드 === [include(틀:데스티니 가디언즈/레이드)] 고난도의 6인 협동 모드. 데스티니의 PvE 엔드 컨텐츠중 하나이다. 여타 활동들이 구체적인 클리어 목표 및 진행 경로를 알려주는 반면 레이드는 네임드당 대전제 하나만 던져주고 추가 안내사항은 주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헤딩을 하거나 공략법을 숙지하고 도전하는게 필수. 클리어를 위해서는 모든 플레이어들 사이의 지속적이고 실시간 소통이 필요하기에 랜덤 매치메이킹을 지원하지 않고 마이크 사용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다만 전작과 달리 혼자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다른 클랜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레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 게임 시스템을 구축해두었다. 레이드 클리어 보상은 각 네임드 클리어마다 획득할 수 있으며 이외에 점프맵이나 패스맵 구간마다 있는 숨겨진 상자와 각 레이드별 고유 경이 보상을 최종 네임드 클리어 이후로 랜덤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각 보상을 획득할 때마다 일부를 제외하면 정복의 전리품이라는 소모품을 획득하는데, 이걸 모아서 빛의 저편 이후 레이드를 최종 클리어하고 무기나 방어구를 구매하거나 탑의 경이 보관소에서 특정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마녀 여왕 확장팩 이후로 로테이션 시스템이 추가되어 매 주마다 특정 레이드는 보상 반복 획득이 가능해진다. 이는 랜덤 획득 경이 장비도 포함. 또한 최종 네임드 클리어 시 최고급 장비도 별개로 지급되기 때문에 이전 확장팩 레이드라도 플레이할 이유가 생겼다. 레이드들의 진입장벽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 대부분의 공략이 퍼즐 형식이고 에임보다는 소통과 센스가 더 요구되기 때문. 실제로 모든 보스들의 패턴은 '''무적기 → 퍼즐로 무적기 해제 → 딜타임 → 반복'''인데, 딜타임에는 일부 보스를 제외하면 대놓고 약점을 보여주면서 "날 때려줍쇼" 하고 있기 때문에 FPS 게임 치고는 PVE 한정으로 에임이 크게 필요치 않다. 간단한 퍼즐을 팀원과 소통하며 풀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면 누구나 깰 수 있는 수준.[* 이 때문인지 데스티니 시리즈의 레이드에선 각 네임드를 클리어했을땐 결과창을 보여주지 않고 실패했을때만 유저간 기믹 수행 여부와 넣은 딜 수치를 보여준다. 빛의 추락에선 최종 네임드에 한해서 결과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예외.] 다만 레이드에서 나오는 적의 공격력이 상당히 거세니 만만하게 보진 말자. 또한 레이드에서는 황혼전이나 기타 컨텐츠들과는 다르게 네임드 전투에 돌입하면 각 수호자당 딱 한 번만 다른 수호자를 부활시킬수 있게끔 변경되기 때문에 무작정 죽어가며 깰 수 없다. 더군다나 누구 하나가 죽고 이를 부활시키지 않는다면 시스템 기믹인 '공유된 운명'의 전멸 카운트가 시작되기 때문[* 2분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중간에 수호자를 부활시켜 모든 수호자가 살아있더라도 공유된 운명의 시간은 초기화가 아닌 일시중지가 된다.]에 허무하게 코인을 낭비하는일이 없도록 반드시 오더를 따르거나 공략을 숙지한뒤 도전하도록 하자. 레이드가 퍼즐, 특정 기믹 등이 상당히 많아서 뉴비들에게 이것에 대해 가이드를 해주는 초행팟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가이드 역할을 하는 수호자가 이걸 쉽게 설명하는것도, 설명을 듣는 수호자들 입장에서도 이해하기가 상당히 난해한데, 막상 실제로 해보면 상당히 단순한 동작으로 이루어진 기믹이 상당히 많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기믹들은 정말 팩트만 최대한 간추려서 설명해도 설명이 길어진다. 그 쉽고 단순한 동작을 하기 위해 사전에 알아야 하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 그 예시로 현재는 플레이할 수 없는 레이드, 리바이어던의 목욕탕 네임드가 있는데, 이곳은 설명을 하자면 구체의 역할, 발판의 역할, 인원의 위치선정, 교대 및 딜타임 때 해야되는 임무 등 거진 10~15분을 가이드로만 소모한다. 문제는 이렇게 가이드 해놓고 정작 페이즈는 원턴에 5분도 안돼서 끝나버린다. 그렇다고 저 중에 하나라도 대충 하고 넘어가면 절대 깰수 없는 상황이 온다. 긴장타고 있던 초행은 상상을 초월하는 간단함에 어이상실을, 이미 알고서 가이드를 하고 있는 숙련자는 답답함으로 다가온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estiny&no=364324|이해하기 쉬운 만화]]] 이 때문에 공팟 모집 시 초행, 마이크 여부를 가장 확실하게 따지는 컨텐츠이기도 하다. 한두명 정도는 마이크 없이 설명을 듣고 잘 따라가기만 해도 상관없지만[* 물론 자신이 말해야 될 게 있으면 재빨리 채팅하는 센스는 필수다. 예를 들면 [[구원의 정원]]에서 티끌 몇개를 모았다던가, [[딥스톤 무덤]]에서 진짜 아트락스의 위치를 설명해야한다던가 등등.], 너무 많은 인원이 마이크도 없는 초행이면 레이드 진행 자체에 지장이 생기기 쉽기 때문. [[http://www.inven.co.kr/board/destinyguardians/5316/3007|'''이 정도는 지켜줬으면 하는 레이드 자세''']] 레이드는 새로 출시되면 일종의 연례행사인 데이원, 정확히는 콘테스트 모드라는 대규모 이벤트가 벌어진다. 말 그대로 레이드가 출시되는 당일부터 하루동안 진행되는데 기본적으로 고난이도 활동처럼 전투력 제한이 걸린 상태에서 플레이[* 주로 레이드 공개 전에 번지 측에서 요구 전투력을 공개하며, 적의 전투력은 '요구 전투력+15'로 고정되며, 수호자의 전투력은 요구 전투력이 최대 상한이 된다.]하기 때문에 매우 어려우며 '''결정적으로 레이드의 퍼즐과 기믹을 스스로 알아내서, 매서운 적의 포화에 맞서서 수행해야한다는 가장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유저들 스스로 공략을 만들어 내야한다. 일반 레이드가 어렵다면 데이원 레이드는 넘사벽으로 더 어렵다.] 즉, 데이원 레이드는 난이도가 역대급으로 제일 어려우며 당연하지만 보통 몇시간 이상 걸리는건 물론 [[마지막 소원(데스티니 가디언즈)|마지막 소원]]처럼 굉장히 어려워서 오로지 몇팀만 데이원 클리어를 한 경우도 있을 정도... 그래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결국 클리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지 일부 레이드는 정말로 어려워서 포기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데이원을 첫번째로 완료한 화력팀, 즉 세계 최초 클리어팀에게는 번지가 직접만든 벨트를 선물로 주며, 인게임에선 화력팀 전원이 해당 레이드 경이를 동시에 받게 된다.[* 2023년 9월 한국 게임인 [[로스트아크]]에서도 [[카멘, The FIRST|같은 유형의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빛의 저편으로 들어서면서 리바이어던, 행성 포식자, 별의 탑, 과거의 고통, 슬픔의 왕관 레이드가 컨텐츠 금고로 들어가 플레이할 수 없게 되었다. 숙련된 플레이어들에겐 가끔씩 경이 무기나 장비 얻으러 가는 6인 공격전이란 느낌이지만 실제 설정상으론 각 레이드들이 전부 데스티니 시리즈 스토리에서 굉장한 분기점인 매우 위험한 임무로 묘사된다. 데스티니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레이드들은 세계관 내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 벡스들의 현실 조작을 위한 장소인 유리 금고, 무려 굴복자의 왕, 오릭스의 기함인 드레드노트, 기갑단의 황제였던 칼루스가 기거하는 리바이어던, 인류의 황금기 시절 기술이 잠들어 있던 검은 무기고, 검은 심장이 있었던 곳이자 어둠을 섬기는 태양 분파 벡스들이 있는 검은 정원 배경의 구원의 정원, 엑소들의 고향이자 클로비스 브레이의 유산인 딥스톤 무덤, 그리고 사바툰의 왕좌 세계에 있는 첫번째 신봉자의 피라미드 내부에서 진행되는 신봉자의 서약, 테라포밍 광선을 맞은 목격자의 피라미드가 배경인 악몽의 뿌리까지... 레이드 배경의 거의 모든 장소들이 세계관 내에서 상당히 비중 있게 다뤄지는 곳들이다.]에서 진행되거나 혹은 중요 인물들[* 굴복자의 왕인 오릭스나 달에서 수많은 수호자들이 죽은 대참사를 일으킨 오릭스의 아들 크로타, SIVA를 이용해 탑을 무너뜨리고 신이 되려던 악마의 가문 스플라이서들, 꿈의 도시에 저주를 내린 마지막 아함카라인 리븐, 그리고 목격자의 첫 번째 신봉자이자 최후의 루브라이인인 룰크, 인류의 황금기를 대재앙으로 끝장내버렸던 네자렉 등, 하나같이 굉장한 위협이 되는 존재들이다.]의 위험 행각을 막고 인류를 지키기 위해 6명의 수호자가 정말 목숨을 걸고 막으려 했던 대사건들이고 이후 이 레이드들이 성공 되고 나서 일어난 일들도 데스티니 세계관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마지막 소원때는 리븐을 죽여 심장을 정화했나 싶더니 레이드 공격전 자체가 리븐의 함정이라 꿈의 도시가 영원히 반복되는 루프에 빠졌고, 구원의 정원은 섀도우킵 스토리의 끝부분을 장식하며 어둠의 출현을 알렸다. 딥스톤 무덤또한 엑소의 기원과 이에 관련된 진실, 그리고 숨겨져 있던 클로비스 브레이 AI가 깨어나며 경이무기 '한탄'의 퀘스트 스토리가 시작되었다. 신봉자의 서약은 신봉자 룰크를 처치하지만 목격자가 곧 다가온다는 것을 예고하며 어둠의 공격은 이제 막 시작임을 보여주었다. 악몽의 뿌리는 네자렉이 처단되며 네오무나의 악몽이 해결된 것은 물론이고, 행성조율자도 처리되면서 빛의 저편 때 어둠에 잠식된 행성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